설명하지 말고 고르세요 — Variant로 UI 시안 20개 뽑기
프롬프트 하나에 완성형 UI가 끝없이 쏟아지는 생성형 디자인 툴. 실제로 블로그 시안을 뽑아본 기록과 프롬프트 요령.
도구 Variant
가격 무료 체험 + 월 3,000 디자인(Standard)
툴콕 점수 8.6
디자인 시안을 뽑는 AI 툴은 많습니다. 대부분 “무엇을 원하는지 설명하라”고 요구하죠. Variant는 설명 대신 그냥 보여줍니다. 프롬프트 하나를 넣으면 완성형 UI가 스크롤로 계속 쏟아지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됩니다.
실제로 이 블로그의 디자인 시안을 Variant로 뽑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배운 걸 정리합니다.
핵심 기능
- 끝없는 변형 스크롤 — 재프롬프트 없이 스크롤만 하면 다른 해석이 계속 나옵니다
- Style Dropper — A안의 비주얼 DNA를 B안에 이식
- New chat from design — 첫 디자인의 톤을 유지한 채 다음 섹션 생성
- 코드 내보내기 — HTML 또는 React
실제로 써보니
긴 프롬프트는 실패합니다
처음에 요구사항을 문서처럼 정리해서 넣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습니다.
Sorry, there was an issue with one of your selections.
Variant는 짧은 프롬프트 + 스크롤 탐색이 전제인 도구입니다. 스펙을 다 적으면 오히려 소화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줄이니 바로 됐습니다.
A blog homepage that reviews AI tools. Dark developer aesthetic,
near-black background, mint accent, monospace tags, grid of review cards.
한글은 2차로 넣으세요
처음부터 한글 카피를 넣으면 실패 확률이 올라갑니다. 영어로 톤을 먼저 잠그고,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온 뒤 같은 창에서 이어서 요청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Make all UI text Korean. Logo 툴콕, headline 쓸 만한 AI 툴만 콕.
광고 영역은 따로 요청해야 합니다
수익형 블로그라면 광고 슬롯 위치까지 시안에 있어야 하는데, Variant는 알아서 넣어주지 않습니다. 후속 프롬프트로 Add two ad placeholder blocks labeled 광고 영역 처럼 명시하세요.
점수: 8.6
좋은 점
- 발산이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20개 변형을 보는 데 몇 분이면 충분
- 코드(HTML/React)까지 나와서 구현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 Style Dropper로 톤을 이식할 수 있어 사이트 전체 일관성 유지가 쉬움
아쉬운 점
- 긴 요구사항을 못 받습니다. 세밀한 스펙은 다른 도구가 나음
- 무료 플랜만으로는 탐색량이 금방 바닥납니다
- 나온 코드는 시안 품질이지 프로덕션 코드는 아닙니다 — 구조는 다시 짜야 합니다
이럴 때 쓰세요: 방향이 안 잡힐 때 시안을 대량으로 던져보고 고르는 단계. 반대로 요구사항이 이미 확정된 상태라면 굳이 필요 없습니다.